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스토리/신|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 3장 인트로에서 방황의 바다에 도달한 주인공들을 맞이해준다. 칼데아의 트리스메기스토스와 허수잠항에 사용되는 페이퍼 문을 만든 자는 시온이라고 하며, 처음에는 자기 개발품을 멋대로 남용한 대가를 치르라면서 '''신체포기각서'''를 들이밀며 빚쟁이 드립을 쳤지만, 컷(중단)을 언급하고는 처음이니까 나도 모르게 들떠서 폼 좀 잡은 거라 말한 뒤 평상시의 [[존댓말 캐릭터]]로 돌아간다. 마슈는 아틀라스의 연금술사가 그렇게 가볍게 계약서를 꺼낼 리가 없다면서 고도의 교섭술이라고 평하며 안심하지만, [[후지마루 리츠카]]는 거짓말은 안 하는 타입으로 보인다며, 분위기에 휩쓸려 계약서를 썼다가는 진짜로 개조당하지 않았을까 하고 두려워한다. 이때 [[포우]]를 보고는 누구 사역마인지 기록이 없는 존재에 마치 재학습을 시작한 AI 같다며 희미한 지성이 느껴진다 평했다. 이를 통해 포우의 지성이 돌아오기 시작했다는 것이 확실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바깥에 나가지 않는다는 말에 마슈는 본인 처지를 연상하고, 바깥공기에 면역이 없는 것이냐고 묻지만, 고수준의 분할 사고를 위해서는 건강한 육신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건강상 문제는 없지만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바빴을 뿐이라며 마슈에게 괜히 오해하게 만들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다 빈치가 아니라 후계기가 등판한 것은 놀랐다는 모양. [* 이때 제피아의 말버릇인 '리테이크'를 언급한다.] 일행의 책임자가 다빈치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누가 맡은 것인지 의아해하자, 신소장 고르돌프가 천하의 아틀라스의 연금술사라도 자신이 살아남는다는 기적까진 계산하지 못했으리라며 자랑하며 모습을 드러내지만, 시온은 기적도 뭣도 아니라 고르돌프의 스펙상 생존율이 0이 아니니까 살아남을 만해서 살아남은 거라면서 의외로 고평가를 내리며 고르돌프를 역으로 놀라게 한다. 시온이 놀란 것은 홈즈의 존재 때문. 홈즈는 비상한 추리력으로 학원장 제피아 엘트남의 후계자로 지정된 자라고 시온의 신상을 간파.... 하는 게 아니라 리츠카의 입으로 커닝해서 알아낸 것임을 발각당하고, 시온은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제6특이점]]의 사례를 떠올리곤 트라이 헤르메스를 건드리고도 폐인이 되지 않은 것에 놀라며 지성으로 먹고사는 자들답게 죽이 맞을 것 같다 기뻐한다. 칼데아에서 사용하던 아틀라스원의 트리스메기스토스의 2호기, 트리스메기스토스 2를 3개월의 투자로 만들었다고 한다. 헤르메스와 함께 방황해로 들고 왔다고. [* 그리고 본래 방황해의 마술사들은 범인류사의 멸망 따위 알게 뭐냐는 지극히 심플한 이유로 자신들의 공방 안에 벽까지 세워놓고 틀어박혔다고 한다. 크립터들의 사상에는 동의하지만 서로 간의 이상이 다르기에 범인류사를 도울 생각은 없지만 크립터들을 도울 생각도 없다는 듯.] 칼데아에서 영기 데이터 박스를 들고 왔기 때문에 그를 통해 칼데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영령을 소환할 수 있었다. 이후 설명하기를 칼데아의 시스템을 이용해 환령을 섞는 것으로, 하나를 아슬아슬하게 서번트로 소환하고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트리스 메기스토스 2를 제작했다. 이를 설명하면서 덧붙이기를 본래 트라이 헤르메스의 자매기 트리스 메기스토스의 개발은 아틀라스의 학원장인 아버지에게서 양도받아 개발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양아버지지만. 특이점으로 보내는 기술인 허수관측도구 페이퍼 문도 자신이 제공한 것인데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더욱 적극적인 수단인 레이시프트라는 오의를 공개하며 기술개발에 협력해 달라 요청했다고 한다. 아틀라스원의 미래예측에 가까운 방법이라고. 시계탑의 로드가 자기 오의를 전수한다는 건 다른 로드 가가 알면 전쟁이 난다고 하지만 그의 행동을 눈치챈 로드가 없었고 아틀라스원은 그에 경의를 표해 트리스메기스토스를 넘기고 칼데아는 완성시켰다고 한다. 자신들은 어디까지나 기술 제공이라 이후는 그쪽이 더 알거지만, 트리스메기스토스를 만든 건 시온이기 때문에 시온이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해후한 뒤 셜록 홈즈가 왜 여기에 있는지를 묻자 역으로 "알면 왜 물어? 의무야? 묻지 않으면 죽거나 하는 건가?"라고 홈즈를 까지만 그러면서도 성실하게 설명해준다. 트라이 헤르메스는 존재하기만 할 뿐인 정보의 바다 같은 물건으로 정보에 고픈 연금술사 입장에서는 생명의 기원인데 어느 날 제피아의 눈을 피해서 (표현하자면) 수영을 나갔다가 이유는 모르지만 2018년 지구 멸망의 미래를 보게 되었다. 이에 대해 경악하며 보고했더니 제피아 曰 '''"[[왈라키아의 밤#상세|인류의 종말 따윈 매일 보고 있지]]. 그 정도 문제로 내 시간을 잡아먹지 말아 다오. 애당초, 그건 네가 너의 의지로 조우한 문제다. 그 해결을 남한테 떠밀 것이냐, 귀여운 시온?"'''이라는 참 대단한 대답을 던져주었다. 요컨대 아틀라스원은 연금술사 모두가 각자 본 종말의 미래를 대처하는 데 벅찼기 때문에 도와줄 수 없다는 뜻으로 인재 부족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이에 빡친 시온은 제작 중이던 트리스 메기스토스 2의 파츠를 거인기 헤르메스에 실어 [* [[멜티 블러드]] 액트리스 어게인에서 [[오시리스의 모래]]가 사용한 그 헤르메스가 맞다.] [[방황의 바다]]로 들어왔다. 종말은 크게 축적형과 돌발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대부분은 축적형이라고 하며, 그를 막기 위해 여러 노력을 거듭하여 붕괴의 속도를 늦추고 있지만 2부의 인리표백은 돌발형으로 통상의 수단으로는 막기가 어렵고 레이시프트만이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적인 크립터와 이성의 신 세력의 입장상 그걸 제거하지 않으면 침략이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칼데아가 날아가는 건 확실하다 보았다. 그리고 이는 보기 좋게 적중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살아남은 칼데아는 주저앉아도 일어나서 강한 생존의 의지를 증명할 것이라며 두 번째의 칼데아를 준비해놓은 뒤 기다린다는 것이 2017년에 시온 엘트남이 내린 결론이었다. [* 굳이 이런 번거롭고 시간 잡아먹는 결론을 내린 이유는 미래예측을 당사자에게 말하면 그 나비효과로 상황이 변동되어 자연히 재계산을 해야 하는데 그 경우에는 재계산에 소모한 시간으로 인해 대응이 늦어지기 때문에 이 방식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선취점은 넘겨주지만 반격의 계획을 준비하는 것.] 원주인인 방황의 바다의 마술사들은 상술한 이유로 각자 신대회귀의 공방에 틀어박힌 뒤 시설 일부의 사용을 허락했고 그 때문에 시온 혼자서 이 모든 작업을 직접 처리해야 했다. [* 다 빈치는 시온이 만든 이 비밀기지를 보고 한 폭의 그림처럼 어떤 일그러짐도 없는 비밀기지지만, 그렇기에 발상이 빈곤하다며 짜증을 냈다.] 다행히도 서번트 소환 시스템을 구축한 후에는 캡틴을 소환하여 도움을 받았다고. 이후 노움 칼데아의 스탭으로서 정식적으로 인리수복 팀에 참가하게 된다. 그로부터 몇 주의 시간을 투자해 캡틴의 도움을 받아 아틀라스원과 칼데아 풍의 시설들을 잔뜩 설치해놓았다.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장치들도 주야장천 만들었다고. 그 뒤 칼데아 생존자들과 함께 그동안 있던 일을 확인하다 잔해물에서 발견한 일기에 적힌 글씨가 잉크도 아닌데 열을 가해 눌어붙은 걸 보고 어딘가에 발전소가 있다는 뜻이라 추측했다. 이건 3장 프롤로그에서 언급된 유일하게 백지화를 피한 미국의 [[51구역]]으로 추정된다. 이후 각 이문대를 관측하고 이문심도를 매긴다. >이 [분기가 된 연대]가 오래 전일수록 이문대가 강해진다...는 건 아닙니다. >이문대의 힘, 위험도는 [범인류사]로부터 얼마나 이탈했는가로 측정됩니다. >야가의 생태는 인류와 동떨어져 있었지만, 생활습관, 문명은 범인류사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한편, 북유럽의 인류는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그 존속이 거의 절망적일 정도였습니다. >이 사실들을 기반으로, 저는 각 이문대에 랭크를 매겨 의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즉 [이문심도]. >이게 높으면 높을수록, 그 이문대는 그만큼 범인류사를 강하게 부정하는 "인리"인 셈이죠. [[Fate/Grand Order/스토리/신|중국 이문대]]를 철거시키고 [[후지마루 리츠카]]와 [[고르돌프 무지크]]의 해독에 성공한 후 그리스쪽은 현재 공략 불가능이니 우회해서 인도의 이문대로 향하라고 칼데아 일행에게 부탁한다. 도우미로 캡틴를 동행시킨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